시투스카이 곤돌라

시투스카이 곤돌라 "복구에 수백만 달러 든다"

시투스카이 곤돌라(Sea to sky Gondola) 운영사는 12일 뉴스업데이트를 통해 RCMP(연방경찰)가 범죄 가능성을 두고 케이블카 메인 케이블 절단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운영사는 지난 10일 오전 4시30분 경 케이블이 끊어진 후 복구 비용에 대해 “수백만 달러에 이른다”라고 밝혔다.
운영사는 “초기 조사 결과 메인 케이블과 함께 곤돌라 케빈도 18~20대는 새로 교체해야 한다”라며 “제작사인 도플매이어사와 함께 교체에 걸리는 시간을 조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곤돌라 이용과 관련해 운영사는 “결혼식과 행사 등 곤돌라 예약을 한 고객과 접촉해, 지역 내 다른 아름다운 장소로, 가능한 장소 교체를 안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RCMP는 12일 곤돌라가 반달리즘(이유 없는 파괴) 대상이 된 거로 보인다며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시투스카이 곤돌라는 운행 중단 상태로, 이로 인해 관련사에서 일하는 직원 200명 가량이 기약없이 일손을 놓은 상태다.|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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