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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레인 자켓은 생존 필수품

비가 내리면, 밴쿠버에서 옥외 활동도 제한 된다. 동시에 적지 않은 사람이 기분 저하를 느낀다. 웹MD에 의하면 북미에서는 약 9%가 비오는 날에 화 나고, 행복감이 덜하다고 한다. 뉴욕 맨허튼 신경 정신병원에서 근무하는 줄리아 샘튼(Julia Samton) 정신병 전문의는 춥고 비오는 날이더라도 밖에 나가 걸어보라고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햇볕이 없는 듯 해도, 옥외활동을 하면 여전히 자외선(UV)에는 노출되고, 신체 리듬과 기분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거주자라면 아마도 SAD(Seasonal Affective Disorder)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우리말로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하는데, BC주 보건부 관련 자료(https://www.healthlinkbc.ca/health-topics/hw169553)를 보면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15~55세 사이에 최소 한 번 쯤은 경험하며, 여성 사이에, 다른 SAD환자와 가까운 관계인 사람에게 흔하다고 한다.
이 자료에서도 개선방법은 약간의 운동을 하라는 내용이 등장한다. 걷거나, 실내 자전거를 타거나, 수영을 해서 심박동수를 올리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운동은 햇볕이드는 창가나, 밖에서 하라는 권고가 달려있다.
이쯤 되면 밴쿠버에서 레인자켓은 생존에 필수일수 밖에 없다. 아웃도어용도라면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MEC제품이 괜찮다. MEC는 아웃도어를 즐기는 밴쿠버 사람들이 회원제로 운영하는 협동조합형 상점으로, 성능 테스트는 확실하게 이뤄진다.  또다른 밴쿠버 유명 상표로 루루레몬을 꼽을 수 있다.
노스밴쿠버에 본사를 둔 아크테릭스와 토론토에 본사가 있는 캐네디언 구스는 아웃도어웨어 고급 브랜드다.
이 외에도 에디 바우어, 핼리 핸슨, 콜럼비아 스포츠웨어, 노스페이스가 밴쿠버 거리에서 자주 눈에 띄는 상표다. ⓙⓞⓨ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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