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에 접촉했던 남성이 광견병으로 사망한 사건이 최근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발생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보건부 발표를 보면, 피해자는 2019년 5월 중순에 박쥐와 접촉했고, 이후 6주만에 광견병(rabies)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사람이 광견병으로 숨진 건 2003년 이래 16년 만이다.
보건부는 BC에 서식하는 박쥐는 잠정적으로 광견병 보균 상태로 판단하고, 일단 박쥐와 신체적으로 접촉하게 되면 의료당국에 이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 JoyVancouver ?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