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일을 맞이해 밴쿠버시 한정으로 일회용 요금을 부과한다. 플라스틱(비닐) 봉투 사용은 자연분해 가능 제품을 포함해 사용 금지됐다.

일회용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를 위한 시조례로 밴쿠버시에만 적용된다. 메트로밴쿠버 다른 지역에는 도입되지 않았다.

밴쿠버 시내 업소는 1회용 컵에는 최소 25센트, 종이봉투에는 최소 15센트, 재활용 쇼핑백에는 1달러를 최소 요금으로 청구한다. 업체에 따라 더 비싼 요금을 책정할 수도 있다.

이런 요금을 피하려면 소비자가 쇼핑백이나 컵을 준비해서 매장에 가야 한다.1회용 요금은 업체의 수익으로 정산한다.

관련 시조례는 2021년에 발효할 예정이었으나 코비드19 팬데믹으로 1년 연기돼 2022년에 발효했다.

밴쿠버시는 일회용 요금 부과에 앞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는 시조례를 앞서 도입한 상태다.

이미 플라스틱 빨대와 수저∙포크∙나이프 사용은 2020년 4월부터 금지됐다. 스티로폼 컵과 식사용기 사용은 2020년 1월부터 금지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참고: 밴쿠버 시청: 일회용 요금제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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