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 (금요일)

메트로 밴쿠버 재산세 부담은 얼마?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재산세 부과 기준은 각 지방 자치 단체 별로 다르다. 모든 지역이 BC어세스먼트의 공시가를 기준으로 하지만, 추가로 재산세에 설비비가 포함된 지역이 있고, 그렇지 않은 지역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 정책에 따라 교육, 사회 시설 등에 할당한 세율이 다를 수 있다.
밴쿠버시의회 자료를 보면, 2017년도 기준으로 중간 가격대 단독주택 소유주의 재산세 부담은 설비비를 포함해 위 도표와 같다.

연평균 재산세 상승률은 2.3%

메트로밴쿠버 각 지자체는 연평균 2~4% 재산세를 올리고 있다. 2013년부터 최근 5년간 연평균 재산세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포트무디이며, 이어 써리, 웨스트밴쿠버, 랭리 타운십, 랭리 시, 메이플 리지 순이다. 이들 지역은 메트로밴쿠버 평균(연 2.3%)보다 매년 재산세를 많이 올리고 있는 편이다. 각 시청은 인구 증가로 인한 시설 비용 증가를 재산세 인상 요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과거에는 평균 재산세 차이가 메트로 밴쿠버 지역별로도 차이가 크게 낫지만, 최근에는 인구가 시외 지역으로 유입되면서 이들 지역 재산세가 올라 그 차이가 줄고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BC 재산세 지원금,  수혜대상 C$165만까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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