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특보

메트로밴쿠버 등 20일 고온 기상 특보

메트로밴쿠버와 프레이저밸리 등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남부 해안 일대에 20일부터 예년보다 기온이 5~10℃ 더 오른다며, 캐나다 환경부가 19일 고온 기상 특보를 발령했다.

환경부 기상관은 “주말이 선선하게 시작됐지만, 아버지의 날(20일)부터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라면서 “월요일까지 해안에서 떨어진 지역에서, 낮시간 최고 온도가 30도를 넘어서는 수준에서 절정에 이를 거로 보인다”라고 발표했다. 열기를 가져온 기단은 내륙으로 이동해 화요일에는 BC주 내륙이 더워질 전망이다.

20일 해안 지역에는 맑은 가운데 바람이 불 전망이다. 또한 20일에는 UV(자외선) 지수는 9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여, 야외 활동 시 햇볕을 가리는 의상이나 선스크린을 사용해야 한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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