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인 캐나다 전기차, CES에서 뜰까?

밴쿠버에 본사를 둔 전기차 제조업체, 일렉트라 메카니카 비히클스(Electra Meccanica Vehicles Corp.)가 오는 9일 미국 네바다에서 열리는 CES에 출품할 예정이다.
목표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겠다는 것이다. 해당사는 1인승 3륜 전기차인 솔로(SOLO)와 2인승 전기차 토피노(Tofino)를 제작하고 있다.
해당사는 지난해 11월까지 솔로 12만880대, 토피노 3만9,542대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솔로 판매가는 C$1만9,888 (U$1만5,500), 토피노는 C$5만(U$4만)이다.
전원은 리튬-이온 전지를 기반으로 하며, 완전 충전에는 220V 충전 스테이션 기준으로 3시간이 걸린다.
현재는 밴쿠버에서 생산 중이지만, 중국 종쉔(宗申)과 손잡고 2018년 상반기 이후부터 중국 생산도 계획하고 있다. | JoyVancou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