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 철수 결정

마이크로소프트는 캐나다와 미국 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의 오프라인 매장 80개소를 영구적으로 폐쇄할 방침이라고 26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휴업 중인 매장을 우선으로 폐쇄한다.

워싱턴주 등 4곳에 있는 일부 매장은 체험관으로 전환해 유지한다.

소위 ‘브릭앤 모타(Brick and mortar)’로 불리는 실제 매장을 철수하는 이유는, 애플스토어나 삼성스토어 견제 차원에서 매장을 냈지만, 결국 자사의 주력은 디지털 제품이라는 경영진의 판단으로 분석된다.

데이빗 포터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제품군이 대부분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되는 가운데, 온라인 판매가 늘고 있다”라며 “고객 대응 역시 물리적인 위치를 넘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즈와 엑스박스 내장 온라인 스토어 영업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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