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 로나 캐나다 국내 매장 절반 문닫는다

주택 자재점 로우(Lowe)는 20일 자사 소유 상표 로나(Rona)를 포함해 총 34개 매장의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다.
토니 시오피 로우캐나다 임시 대표는 보도자료에서 “기대에 미치지 않는 매장을 닫는 건, 장기적인 안정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단계다”라고 밝혔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내에서는 프린스조지의 로우 매장이 2020년 2월 19일까지, 써리 뉴턴과 오소유스 로나 매장이 2020년 1월 31일까지 문을 닫는다.
로우사는 미국 증시 상장 기업으로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 영업 중이다.
로우는 2016년에 퀘벡에 본사를 둔 로나를 인수했다.
로우는 로나와 리노-디포, 에이스, 딕스럼버 상표를 보유하고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