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신(신윤주) 보수당(CPC) 후보가 당선된 포트무디-코퀴틀람 선거구에서 재검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보니타 재릴로 신민주당(NDP)후보는 29일 재검표 명령 요청서를 법원에 요청했다.
현재 개표 결과 신 당선인(1만6,855표)과 재릴로 후보(1만6,702)의 표는 153표 차이다.
초동 개표에서는 300표 이상 차이가 난 거로 나왔지만, 최종 개표 결과 차이가 반으로 상당히 줄었다.
또한 무효 처리된 516표 역시 다시 들여다 봐야 한다는게 NDP 주장이다.

자동 재검표 대상 아니어서, 법원에서 판단

연방 총선 결과의 재검표는 당선자와 2위 사이의 득표율 차이가 0.1% 미만일 때는 자동으로 이뤄진다.
신 당선인은 31.2%를 득표했고, 재릴로 후보는 30.9%를 득표해, 0.3% 차이로 자동 재검표 대상이 아니다.
이런 경우 재검표에는 법원 명령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관련 심리는 신속하게 처리하며, 대게 재검표를 승인해주고 있어 다음 주쯤 명령이 나올 수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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