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 본사를 둔 패스트푸드 체인 A&W 캐나다가 라이트라이프(Lightlife) 사와 손잡고 식물성 너겟(Nuggets)을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식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너겟은 A&W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점과 온타리오 점에서만 초기에 맛볼 수 있다.
닭고기를 갈아 만드는 너겟을 대신해, 해당사는 콩, 밀, 파바빈(fava bean)을 배합해 너겟을 만들었다.
이전과 같이 6~10조각을 주문할 수 있고 식물성 기반 소스인 바베큐나 스윗앤사워에 찍어서 먹을 수 있다.
동물성 지방이 들어간 허니 머스터드나 할라피뇨 랜치 소스도 제공한다.
A&W에 너겟을 공급하는 라이트라이프는 메이플리프 푸즈사의 자회사로 식물성 재료로 고기 맛을 내는 시도를 하고 있다.
앞서 A&W는 비욘드밑을 공급받아, 식물성 햄버거를 출시해 히트한 바 있다.
한편 A&W는 패스트푸드 식당이라는 명칭 대신 ‘신속서비스식당'(quick-serve restaurant, 약자 QSR)이란 명칭을 대신 사용해 변화를 주고 있다.
패스트푸드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담고 있다보니 QSR이란 새로운 용어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거로 보인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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