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앓는 캐나다인 6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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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관절염이 미치는 영향이 적잖다.
관절염 연구단체인 아스라이티스 리서치 캐나다(Arthritis Research Canada)는 9월 관절염 주의의 달을 맞이해 캐나다인 사이에 주의를 촉구했다.
동 단체 관계자는 “캐나다의 모든 연령대에 속하는 600만명에게 100여가지 형태의 관절염이 고통을 주고 있다”라며 “관절염으로 인한 비용은 연간 C$330억 규모이며, HIV/AIDS, 피부암, 천식으로 인한 사망자를 모두 합친 거보다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다”라고 설명했다.
동 단체 관계자는 “관절염은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는 거보다 훨씬 심각한 질환이다”라며 “가벼운 통증이 있는 노인성 질환이라는 잘못된 관념이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런 생각을 바꾸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단체는 관절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페이스북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 단체 페이스북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좋아요’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팀호튼스 선물카드 C$50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환자들은 페이스북에 태그(@arthritisarc) 또는 트위터에 태그(@Arthritis_ARC)를 달아 자신의 경험담을 나눌 수도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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