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8일 (월요일)

공기 탁해진 밴쿠버, 대기 오염 주의보

메트로밴쿠버를 포함한 브리티시 컬럼비아(BC) 남부와 중부에 대기오염 주의보가 13일 아침 내려졌다.
인근 지역 산불로 인한 미세먼지가 원인이다. 캐나다 환경부는 지난 주말 행풍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한 차례 밀려났지만, 12일 밤부터 북서풍이 불면서 미세 먼지가 다시 지역내로 밀려들어왔다고 밝혔다.미세먼지는 2.5마이크로미터 크기(PM 2.5)의 고체 또는 액체로 실내에도 침투할 수 있다. 한국 기준으로는 PM 2.5는 초미세 먼지로 분류한다.

노약자와 환자 실외 활동 피해야

환자는 주의보 해제까지 격렬한 활동은 피해야 한다. 미세 먼지는 노약자와, 당뇨, 폐나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에 해를 끼칠 수 있다. 환경부는 숨 쉬기가 불편하거나, 기침 또는 재체기가 계속 되면 의료 진단을 받아보라고 권장했다. 대기오염 주의보는 주위 산불 상황에 따라 장기화할 수도 있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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