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웨스트민스터, 스카이트레인

가장 붐비는 밴쿠버 역세권은?

메트로밴쿠버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다니는, 스카이트레인 역세권을 찾는다면, 1위는 워터프론트역이다.
트랜스링크는 매년 승차 기준으로 가장 붐비는 역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25일 발표한 2018년 승객 집계를 보면, 밴쿠버 다운타운에 있는 워터프론트에서는 연간 1,261만6,000회 승차가 이뤄진다.
그다음으로 붐비는 역은 ▲메트로타운(821만4,000회) ▲커머셜-브로드웨이(814만1,000회) ▲버라드(733만3,000회) ▲그랜빌(682만1,000회) ▲밴쿠버시티센터(625만3,000회) ▲스타디움-차이나타운(568만7,000회) ▲뉴웨스트민스터(504만9,000회) ▲메인스트리트-사이언스 월드(491만9,000회) ▲조이스-콜링우드(490만회) 순이다.
이 중 메트로타운은 탑승객 수가 지난해보다 19.7%나 늘었고, 이어 뉴웨스트민스터(7.9%), 메인스트리트(5.6%), 스타디움(5.5%) 등도 승객이 많아졌다.
가장 붐비는 역 10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탑승객 증가 비율로는 밴쿠버 국제공항 전 템플턴에서 탑승객이 21.1%나 늘었다. 원인은 맥카서 글렌 아울렛이 들어오면서, 이 역 이용자도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2018년도 스카이트레인 탑승객은 7.1%가 증가해, 사상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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