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1일 (화요일)

화이자 백신, 캐나다 국내 12세 이상 사용 승인

캐나다 보건부가 5일 12~15세 대상 화이자 제조 코로나 백신 사용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 이전까지는 16세 이상 사용이 가능했다.

수프리야 샤마 캐나다 보건부 수석 의료자문은 “어린이 대상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캐나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백신 사용을 승인하게 됐다”라며 “이번 승인은 팬데믹 퇴치에 중요한 이정표다”라고 말했다.

사용 승인 직후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는 12세 이상 접종 시행은 준비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는 만 18세 이상(2003년과 이전 출생자)이 백신 접종 등록 대상이다.

닥터 보니 헨리 BC주 보건 책임자(PHO)는 5일 코로나 현황 브리핑에서 “12세부터 17세 사이 백신 사용 추가 승인에 따라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주 전역 제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면서 “추가 백신 공급에 따라, 접종 역시 속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닥터 헨리는 “여러분의 역할을 해달라”라면서 “접종 대상자라면 필히 등록하고, 안내에 따라 예약해달라”라고 덧붙였다. BC주 코로나백신 접종은 일단 주정부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접종 일시와 장소를 이후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 받아 예약하는 방식이다.

닥터 헨리는 접종을 받을 때면 ‘백신 데이(vaccine-day)’로 사진을 주변에 공유해달라고 권장하기도 했다. 앞서 4일 주정부는 16세 이상 임신 여성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을 한다고 발표했다.

5일까지 BC주에서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총 194만3,230회 이뤄졌고, 2차 백신 접종을 끝마친 이들은 9만3,656명이다. 현재 백신 접종 예약은 등록자 대상으로 52세 이상(1969년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6일에는 50세 이상(1971년과 이전 출생자) 등록자 대상으로 백신 접종 날짜와 시간을 잡는 예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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