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한국대 캐나다
한국대 캐나다의 경기는 투수들의 역투가 돋보였다. 사진=WBSC

야구는 한국이 캐나다보다 한 수 위였다.

7일(한국시각)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주최 프리미어12 C조 예선에서 한국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캐나다를 3대 1로 이겼다.

한국은 전날 호주를 5대0으로 이겼다. 한국은 현재 2승으로 8일 쿠바를 상대로 조별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슈퍼라운드(6강)에 진출한다.

한국대 캐나다 경기는 투수들의 승부였다. 한국 김광현은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포함해 캐나다 타선을 무실점으로 묶어놨다.

캐나다의 로버트 자스트리즈니도 한국 타선을 상대로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경기 승패는 6회초부터 갈렸다.

1사 상황에서 민병헌, 김하성이 출루하자 캐나다는 자스트리즈니를 크리스 르루로 교체했다.

르루와 박병호의 대결에서 박병호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만루 상황에서 김재환의 우전안타로 2점을 냈다.

캐나다도 역전을 노렸다.

7회 차우찬이 볼넷 2개로 흔들리자 8회 기용된 함덕주는 달튼 폼페이와 웨슬리 다빌에게 안타를 맞아 1점을 잃었다.
한국은 투수를 조상우로 교체해 9회까지 캐나다 타선을 막아냈다.

그 사이 9회 한국은 김현수 2루타, 허경민 안타에서 박민우가 다시 안타를 때려내 1점을 추가했다.

C조에서는 한국만 2승이고, 캐나다와 쿠바는 1승 1패의 전적이다. 호주는 한국과 쿠바(2-3)에게 연달아 패배했다.
캐나다는 쿠바를 상대로 3대0으로 이겼지만, 한국에 패배해 7일 호주와 경기에서 승리해야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한다.

캐나다대 호주 경기는 태평양표준시 7일 오후 6시40분부터 CBC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한국대 쿠바 경기는 8일 오전 1시40분부터 CBC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중계 예정이다.| JoyVancouver 🍁 | 권민수

댓글 남기기

의견을 남겨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