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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한국서 인계받은 용의자에게 종신형 선고

    한국서 인계받은 용의자에게 종신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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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인계받은 살인 용의자에게 캐나다 법원이 종신형(25년 금고형)이 지난 10월 4일 선고됐다.

    리-치아 ‘케니’ 웽(Lee-Chia “Kenny” Weng∙42세)은 2006년 1월 22일 샤오싱 장(당시 19세)와 테 ‘랄프’ 우씨 등 두 명에게 버나비 3355번지 노스로드 상가주차장(3355 North Rd)에서 총격을 가해 이 중 장씨를 숨지게 했다.

    웽은 범행 직후 타이완으로 출국해 쥐카이 웽으로 개명하고 잠적했다.

    타이완에서 결혼도 해서 처와 9살 딸과 4살 아들을 뒀다.

    사건 발생 12년이 흐른 2018년 웽은 가족과 함께 한국에 관광차 입국하려다 한국 법무 당국에 체포됐다.

    웽의 가족들은 웽의 살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캐나다 연방경찰(RCMP) 한국-캐나다 범죄인 인도 협정을 통해, 웽을 2018년 7월 23일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인도받았다.

    웽씨는 장과 우가 예일타운의 오바(Au Bar) 클럽 입장료 C$80을 자신에게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버나비 한인 타운 주차장에서 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웽씨는 우의 어깨와 장의 복부에 총격을 가했다. 장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법원은 우씨에 대한 살인미수에 대해 금고 9년형을 선고하고, 종신형과 함께 동시에 형기를 채우도록 했다.

    웽씨는 앞으로 12년간 임시 석방을 신청할 수 없다. 또한 검찰이 웽씨 사건에 대한 추가 기소를 검토 중인 가운데, 타이완으로 추방 가능성도 있다.

    한편 웽씨와 함께 싸움에 가담했던 환쉥 ‘레오’ 탱씨는 공무집행방해죄로 2008년에 유죄를 선고받았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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