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20일 일요일

프레이저밸리 부동산 5월 “거래 줄었지만 가격은 안정세”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는 “구매자와 판매자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지역 내 주택 시장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라고 2020년 5월 시장 마감 보고서를 발표했다.

부동산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으로 5월에 총 805건을 매매해, 4월보다 17% 매매가 늘었다. 지난해 5월 1,517건보다는 47% 매매가 줄었다.

크리스 쉴즈 FVREB 회장은 매매 증가에 대해 “고무적인 신호다”라며 “부동산은 필수 서비스에 포함돼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경제에 가장 중요한 경제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쉴즈 회장은 “부동산 중개사와 소비자가 축하받을 만하다”라며 “신체적 거리 두기, 가상 도구와 엄격한 개인과 안전 규정에 대해 신속한 적응은 쉽지 않지만, 새로운 상황에 점차 익숙해지면서 매일 더 많은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거래량 줄었지만, 가격 하락세 보이지 않아

5월 동안 프레이저밸리에서 새로 나온 매물은 2,207건으로, 올해 4월 1,416건보다 56% 증가했다. 지난해 5월보다는 38% 감소했다.
총 매물은 6,454건으로 마감해, 4월보다 8% 늘었지만,1년 전보다 24% 감소했다.

쉴즈 회장은 “전반적인 수치는 예년 수준보다는 현저하게 낮지만, 예상된 상황이다”라며 “시장은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고, 공공 안전 개선에 업계가 책임감을 갖고 협력해, 상황은 더 나아질 거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쉴즈 회장은 “구매자는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돼 있다는 점을 주목해 봐야 한다”라며 “많은 지역에서 매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격 하락 압력이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쉴즈 회장은 “현재는 한 매물에 여러 구매 제안이 있고, 또한 판매 호가에 구매하는 상황도 보인다”라며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을 때는 가격은 비교적 탄탄하게 유지된다”라고 설명했다.

5월 중 프레이저밸리 주택이 매물로 나와 매매가 이뤄지기까지 걸린 평균 기간은 아파트 38일, 타운홈 36일, 단독주택 31일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프레이저밸리: 주택 종류별 가격 동향 2020년 5월

  •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C$99만0,400으로 1년 전보다 2.7% 상승. 4월 보다 0.2% 하락.
  •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C$43만3,700으로 1년 전보다 1% 상승, 한 달 전보다 1% 상승.
  •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C$55만5,500으로, 1년 전보다 1.8%, 한 달 전보다 0.4% 각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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