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8일 (수요일)

프레이저밸리 부동산 “1월 주택 판매 신기록 세웠다”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는 “일반적으로는 가장 조용한 달이지만, 올해 1월 프레이저밸리 주택 시장은 맹렬한 속도로 움직여, 새 매물의 약간의 증가와 함께 1월 주택 매매 신기록을 세웠다”라고 2021년 1월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FVREB는 부동산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으로 2021년 1월 총 1,718건을 매매했다. 2020년 1월보다 76% 증가했지만, 한 달 전 12월보다는 18% 감소했다. 1월 주택매매는 10년간 1월 평균보다 72% 많으며, 지난 2016년 1월의 1,338건 매매를 28% 넘어선 신기록을 세웠다.

크리스 쉴즈 FVREB 회장은 “구매자들이 지금 매우 동기부여가 잘 돼 있다”라면서 “대출 금리가 사상 최저치 수준에, 주택 가치가 프레이저밸리 내에서 계속 상승하는 데다가, 사람들이 집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에 대한 사회적 변화가 지난해부터 일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쉴즈 회장은 “구매자들은 우리에게 더 넓은 집을 찾아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쉴즈 회장은 “나는 지금 집을 늘리려는, 콘도에서 타운홈으로 가려는 젊은 커플을 위해 일하는 중이다”라며 “이 커플은 금리와 지난 몇 년간 주택 가치 상승으로 얻은 효과를 활용하고자 한다”라고 사례를 들었다. 쉴즈 회장은 “도전 과제는 공급이다”라며 “1월에 약간 개선되긴 했지만, 주택 재고를 채우려면 먼 길을 가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쉴즈 회장은 현재 판매자에게 유리한 장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1년 1월에 FVREB에 들어온 새 매물은 2,784건으로, 지난해 1월보다 26% 증가했다. 그러나 전체 매물은 4,210건으로 지난해 1월 5,143건보다 18% 줄었고, 지난 10년간 1월 평균 매물 숫자보다도 30%를 밑돈다.

발데브 길 FVREB 최고경영자(CEO)는 “주택 소유주들이 구매와 판매 안전 규정에 대한 우려나 새로 살 집을 찾는 어려움 때문에 판매를 꺼릴 수 있다”면서 “업계는 먼저 온라인을 통해 집을 철저히 평가한 뒤, 최종 검토를 위해, 엄격한 안전 규정에 따라, 직접 집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길 CEO는 “한편 공급량은 지난 12월에 비해 이미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라면서 “봄철에 접어들면서, 연중 가장 바쁜 장세가 등장할 거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프레이저밸리에서 매매에 걸린 평균 기간은, 주택이 35일로 지난해 1월 60일에서 대폭 감소했다. 평균으로 타운홈은 시장에 나온 지 28일, 아파트는 37일 만에 매매가 이뤄져, 1년 전의 47일과 49일보다 역시 기간이 단축됐다.| JoyVancouver © | 권민수

프레이저밸리: 주택 종류별 가격 동향 2021년 1월

  • 1월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C$106만5,000으로 1년 전보다 15.2%, 12월 보다 2.5% 각각 상승.
  •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C$43만9,800으로 1년 전보다 4.4%, 12월 보다 0.3% 각각 상승.
  •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C$58만0,800으로, 1년 전보다 7.2%, 12월보다 0.8% 각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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