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실종됐던 포트무디 거주 트리나 헌트(48세)씨의 유해가 지난 3월 29일 호프에서 발견됐다고 RCMP(캐나다 연방경찰)산하 살인사건 전담 수사반(IHIT)이 1일 발표했다.

경찰은 1일 실종사건이 이제는 살인 사건으로 전환됐으며, 폭행에 의한 상해가 의심된다고 밝혔다.

IHIT은 포트무디 시경과 협력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추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실종자의 유가족은 당일 성명을 발표하고, “가슴이 산산조각이 났다”라며 추스리기 위한 프라이버시 존중을 요청했다.

헌트씨는 2021년 1월 18일 자신의 집에서 오전 6시경 외출해 헤리티지 마운틴 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된 후 실종됐다. 실종 신고는 당일 퇴근한 남편이 신고했다.|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