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일 (일요일)

트루도 캐나다 총리 “백신 접종 9월보다 더 일찍 끝낼 수 있다”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는 3일 기자회견에서 백신 접종 캠페인을 당초 연방정부가 예상했던 9월 말보다 더 일찍 끝낼 수 있다고 발표했다.

백신 접종 목표는 집단 면역력 형성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를 최대한 줄여 보건 시스템에 대한 압력을 해소하는데 있다.

캐나다 정부의 발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충분한 백신을 확보해 당초 예상보다 2개월 이른 5월 말에 미국 내 백신 접종 캠페인을 완료할 수 있다는 발표 이후 나왔다.

다만 트루도 총리는 공식적으로 선언한 9월 말 백신 접종 완료를 앞당기지는 않고, 조기 종료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캐나다 거주자에게 백신 접종 기회가 빨리오는 배경에는 사용 승인 백신 종류가 점차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캐나다는 현재까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사용을 승인했고, 나머지 9종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다.

특히 미국이 2월 28일 사용 승인한 존슨앤 존슨 백신이 캐나다 국내에서도 사용 승인을 받게 되면 접종 속도는 대폭 상승할 전망이다. 해당 백신은 1회 접종만 받으면 된다. 캐나다는 이미 존슨앤 존슨 백신 1,000만정을 사전 주문한 상태이며, 추가로 2,800만정까지 주문할 수 있는 옵션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현재까지 임상 결과로는 존슨앤 존슨 백신 예방률은 66%이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후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을 85% 감소시킬 수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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