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 (목요일)

트루도 총리로 복귀, 첫 업무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는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로, 연방총선 후 첫 업무를 진행했다.

총리실은 바이든 대통령이 트루도 총리의 재선을 축하했고, 두 정상은 안보와 번영 면에서 양국에게 상호 이익을 주는 캐나다-미국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고 발표했다.

두 정상은 조만간 직접 면담을 약속했으며, 향후 면담에 주제로 바이 아메리카 조항 등 양국 경제와 무역 이슈와 기후 변화와 싸움에 긴밀한 협력과 녹색 경제 회복 촉진, 글라스고 COP26 정상회의(제26차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총회), 캐나다-미국 육로 국경 관리를 포함한 코비드19 대응을 나눴다.

별도로 총리와 대통령은 중국이 캐나다 시민인 마이클 스페버씨와 마이클 코브릭을 독단적으로 억류한 문제에 대해서도 대화했다.

트루도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22일 주최하는 글로벌 코비드19 정상회담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글로벌 코비드19 정상회담은 가상회의로 진행되며, 팬데믹 종식과 이후 더 나은 보건 안보 구축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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