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20일 화요일

“코로나19 관련 모욕 당한 경험 있다” 캐나다 국내 중국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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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내 거주 중국계가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증가한 인종 차별을 호소하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앵거스리드가 앨버타대학교와 공동으로 중국계 캐나다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 반(50%)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모욕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22일 공개한 설문 결과를 보면 응답자 43%는 협박이나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다.

인종차별은 직접적인 행태도 있지만, 문자나 암묵적인 형태도 있다.

중국계 10명 중 3명(30%)은 인종차별 문구가 들어간 낙서나 소셜미디어 상의 메시지를 코로나19 팬더믹이 시작된 이후에 봤다고 밝혔다.

또한 거의 같은 비율(29%)의 중국계가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람 취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종 차별에 대한 두려움으로 행동 변화

인종차별에 대한 두려움이 행동 변화를 가져왔다.

응답자 10명 중 6명(61%)은 불쾌한 대면이나 우발적인 충돌을 피하려고 일과를 바꿨다.

아시아계 학부모 반(50%)은 개학 시 자녀가 코로나19 팬더믹과 관련해 괴롭힘을 당할까봐 우려하고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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