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생활을 제대로 즐기려면, 주위에 돌아가는 정보에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
TV는 정보 제공 창구로서 여전히 유효하다.
이 가운데 캐나다도 온라인 스트리밍이 대세라 많은 방송국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전환하고 있다.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조이밴쿠버 에디터스픽은 공영방송 CBC다.
무료 회원 가입 후에는 손쉽게 생방송을 볼 수 있다.
이 기사에는 케이블TV 가입을 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채널을 주로 알아봤다. | JoyVancouver ?
CBC Gem … 캐나다 공영방송 CBC를 시청할 수 있는 웹사이트/앱 서비스다.
무료 가입 후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캐나다 14개 지역 생방송(Live TV)을 무료 시청할 수 있다.
공영방송인 만큼, 아동용 프로그램은 무료 가입해도 광고없이 볼 수 있다.
추가로 월 C$4.99 유료 멤버로 가입하면 광고없이 시청할 수 있다. 캐나다 국외에서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CBC의 불어 채널로 ici.tou.tv 가 있다.

Vice … 캐나다 밀레니얼 세대(18~34세)에게 인기있는 방송이다.
주로 다큐멘터리로 매우 흥미로운 주제들을 많이 다룬다. 예컨대 “캐나다에서 총기 소유는 미국과 무엇이 다른가”나 “단 한 명만 살고 있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 같은 내용들이 있다.
내용에 대한 필터가 거의 되지 않고, 표현 또한 그대로 담기 때문에 일반적인 TV와는 거리가 있다.
젊을 층을 대상으로 상당히 진보적인 채널로 종교적이고 보수적이라면 불편한 내용이 있을 수 있다.
CityTV … 아침 뉴스쇼로 유명한 시티티비 웹사이트/앱서비스다.
웹사이트 방식은 TV 서비스 가입자로 제한돼 있다. 즉 벨/로저스/샤/텔러스 중에 하나에서 TV서비스를 유료로 보고 있어야 한다.
반면에 앱은 회원가입 없이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티티비 비디오앱은 뉴스보다는 쇼와 드라마에 특화돼 있다.
시티티비의 아침 뉴스쇼 프로그램인 브렉퍼스트 텔레비전은 별도의 앱으로 받을 수 있다. 단 스트리밍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매우 낮은 편이다.

Food Network Canada … 캐나다인이 무슨 요리를 해먹는지 궁금하다면, 정답을 제공하는 웹사이트/TV채널이다.
특히 점심 도시락 특집 등이 유용하다.
전체 에피소드를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지만, 광고가 다소 길고 많은 편이다. 유튜브 채널로 보는 게 가장 편리한 편이다.

HGTV.ca … 인테리어와 집 구경에 관심이 있다면 필수 웹사이트/TV채널이다.
Much … 캐나다의 인기 음악이나 사우스파크 애니메이션에 관심있다면 볼만한 웹사이트.
MTV.ca… MTV 캐나다 웹사이트로 주로 10~20대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VisionTV… 다종교, 다문화, 가족 중심 채널이다.
CPAC … 캐나다 정치전문 TV다. 보도 방식이 거의 편집없는 생중계로 , 캐나다 정치에 관심있다면 필수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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