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3일 (토요일)

캐나다-BC주 “향후 5년 내 하루 10달러 어린이집 정책 완성” 발표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는 8일 코퀴틀람을 방문해 하루 10달러 어린이집 정책을 위해 향후 5년간 32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예산은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에 연방정부가 협약을 통해 교부하는 방식으로 집행한다. 관련 협약은 캐나다 국내에서 BC주에서 처음으로 체결됐다.

존 호건 BC 주수상은 5년간 예산 지원을 받아 하루 이용료 10달러 어린이집 정책을 2026년까지 도입 완료하고, 중간 단계로 2022년 말까지 6세 미만 아동 대상 어린이집 요금을 현재보다 50%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주정부는 6세 미만 대상 어린이집 정원을 향후 5년 이내 3만 명 늘리고, 7년 이내에는 4만 명까지 추가할 방침이다.

어린이집 정책은 자녀 양육에 묶인 여성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의무 교육 대상 연령(만 6세) 이하 아동에 대한 조기 교육을 강화하며, 어린이집 수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트루도 총리는 “전국적으로 많은 부모가 저렴한 양질의 보육 시설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라며 “BC주와 이번 협약은 캐나다 전역에 걸친 보육 제도 확립에 큰 전진이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여성이 일터로 복귀하며,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한편, 캐나다의 모든 아이가 어디에 살던지,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호건 BC 주수상은 “BC주 내 많은 부모가 수년간 어린이집을 찾는데 고군분투했다”라며 “찾았어도 비용 감당이 힘들었다. 이제 하루 10달러 어린이집 실현에 다가서게 돼, 모두를 위한 강한 회복을 도울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모두를 위한 강한 회복(strong recovery for everyone)은 현재 주정부의 정책 슬로건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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