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요 실업률
BC실업률은 퀘벡과 함께 캐나다 전국 최저 수준이다.

캐나다 9월 고용이 5만4,000건 증가해, 실업률이 5.5%로 8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달리 표현하면 캐나다 고용 시장은 유례없는 호황 수준이다. 경기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취업 상황은 상당히 좋은 상태다.
캐나다 통계청은 11일 3분기 고용이 11만1,000건 증가(+0.6%)해 2분기 고용증가율(+0.7%)과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캐나다 국내 고용은 9월 45만6,000건(+2.4%)이 증가했고, 근로 시간도 1.3% 늘었다.

온타리오 고용 증가 주도

9월 고용도 8월과 마찬가지로 캐나다 중부가 주도했다.
온타리오는 주로 상근직을 중심으로 고용이 4만1,000건이 증가해, 실업률 5.3%로 한 달 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1년 사이 온타리오에서 일자리는 총 25만3,000건이 증가했다.
브티리시 컬럼비아(BC) 실업률은 4.8%로 8월 5%에서 더욱 하락했다.
9월 기준 BC 상근직은 200만6,700건으로 사상 최초로 200만건을 초과했다. BC 비상근직은 54만6,500건이다.

25~54세 실업률 40년 만에 최저

캐나다 통계청이 핵심 근로 연령대로 분류하는 25~54세 실업률은 4.4%로 1979년 이래 사상 최저치다.
1년 사이 핵심 근로 연령대 일자리가 13만4,000건(+2.1%)이 증가한 결과다.
특히 핵심 근로 연령대의 여성 취업은 2017년 1월부터 매월꾸준히 증가해, 여성 실업률은 4.2%로 남성보다 낮다.
9월가지 지난 1년 사이 해당 연령대 여성 취업은 7만8,000건이 증가했다.

보건∙복지 분야가 고용 주도

업종별로 보면 보건∙복지 분야 고용이 4월부터 늘기 시작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해당 분야 고용은 10만8,000건(+4.5%)이 증가했다. 캐나다 국내 고령화에 따른 보건∙복지 수요 증가와 정부 고용 증가가 원인이다.
2019년 상반기에는 감소를 보였던 숙박과 식당업 고용이 9월에는 다시 2만3,000건이 늘었다. 이 결과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숙박과 식당업 종사 인원은 비슷한 규모를 보이고 있다.
정보, 문화, 레크리에이션 관련 고용은 9월에 3만7,000건이 줄었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고용 규모는 변화가 없는 상태다.
천연자원 분야 고용도 7,000건이 감소했다. 해당 분야 고용 감소는 6월부터 시작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천연자원 관련 고용은 2만4,000건(-6.8%)이 줄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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