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5일 (금요일)

캐나다 2022년까지 중∙대형 유람선 운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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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는 코로나19 방역 목적으로, 유람선은 캐나다 전역에서, 여가용 선박은 캐나다 북방 해역에서 2022년 2월 28일까지 운행을 금지한다고 4일 발표했다.

오마르 알하브라 캐나다 교통부 장관은 백신 보급 중에 코로나19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한 금지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100명 이상 승객을 태우는 유람선은 캐나다 전역에서 내년 2월말까지 계속 운행할 수 없다.

12명 이상을 태운 여객선이나, 모험 목적의 여가용 선박은 누나치아붓, 누나빅, 래브라도 해안을 포함해 북극해와 북극해안과 연결되는 수로에서 운행할 수 없다.

이번 조치는 중∙대형 여객선과 여가용 선박 운행을 제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형선박과 페리 등은 운행 가능

승객 100명 이하 소형 유람선 운행에 대해서는 연방정부는 운행을 금지 하지 않았다. 단, 주정부에 따라 운행 금지 여부가 다를 수 있다.

페리처럼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교통망의 일부인 필수 선박들은 지역 공중보건 규정을 준수하면 운행할 수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대신 승선 인원을 줄여서 신체적 거리(2m)를 확보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과 선내 청결∙위생 강화 등의 일정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북극권 주민이 북극해에서 필수 운송이나 생계목적의 낚시, 사냥, 채집 목적으로 여가용 선박을 띄울 때는 운행 금지 명령을 적용하지 않는다.

명령 위반 시 막대한 벌금 부과

운행 금지 명령을 어기고 여가용 선박을 운행한 개인은 운행 1일당 C$5,000, 단체 또는 법인은 1일단 C$2만5,000의 벌금을 부과한다.

여객선 금지 명령을 어긴 경우에는 형사법상 약식 기소가 가능하며, 유죄판결 시에는 C$100만 이하의 벌금과 18개월 이하 금고형에 처할 수 있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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