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환율 1달러38센트, 2년 만에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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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율이 최근 미국 달러의 초강세로 요동치고 있다. 캐나다화의 대미 환율은 27일 1달러38센트로 2020년 6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미 환율 상승은 미화 강세가 주원인이다. 미국 연준이 계속 기준 금리를 올리면서 미화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 이번 미화 강세는 9월 22일 연준이 기준 금리를 3%에서 3.25%로 인상한 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한 미국 국채 금리가 4%대에 근접하면서 안전 자산을 찾아 미국으로 이동하는 돈의 흐름이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캐나다 달러 뿐만 아니라 원화 등 다른 외화도 대미 환율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원화의 경우 캐나다 달러보다 더 가치 약세를 보이면서, 원화의 대캐나다화 환율은 1,045원선으로 8월과 비교할 때 24원 정도 올랐다. 원화의 대미환율은 1420원대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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