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0일 (월요일)

캐나다 차기 총리는 누구? 설문 결과

캐나다 차기 총리를 설문한 결과, 현직 저스틴 트루도 총리가 27%로 1위다.
2위는 19% 지지를 받은 적미트 싱 신민주당(NDP) 당대표, 3위는 11% 지지를 받은 에린 오툴 보수당(CPC)당대표다.

우익 대중주의정당 피플스파티(PPC)의 맥심 베니에 당대표가 지지율 3%로, 환경주의 정당 녹색당(GP)의 애나미 폴 당대표 지지율 1%를 앞섰다.

5개 정당 당대표를 놓고 시행한 차기 총리 설문 결과를 보면, 부유층이 상당히 많다. 모른다(19%)거나 5인 대표 중에 없다(13%) 또는 5인 외 다른 이(5%)를 지목한 비율을 합산하면 38%에 달한다.

정당 지지율을 순위 바뀌어

총리감을 묻는 설문에서는 여당 자유당(LPC), 야당 신민주당, 보수당 순이지만 정당 지지율을 보면 2위 순위는 바뀐다.
정당 지지율은 자유당(36%), 보수당(29%), 신민주당(20%) 순이다.
보수당의 경우 오툴 당대표 인기는 낮지만, 전통적인 지지율 수준은 계속 유지하고 있다.

원인 분석을 해보면 오툴 당대표는 1973년생으로 71년생인 트루도 총리보다 젊지만 당 밖에서는 고루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당 내에서는 사회∙환경 이슈에 대해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오툴 당대표가 보수의 의견을 아우르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 낙태∙안락사∙동성결혼에 찬성하며 현재 모두 법적으로 캐나다에서 허용된 상태에서, 당내 관련 논의를 삼가는 편이다. 오툴 당대표는 작은 정부 추구와 반독재 저항 등 경제나 외교 이슈에 대해서는 확연히 보수적이다.

한편 퀘벡주에만 후보를 내는 퀘벡당(BQ) 지지율은 7%로 계산됐다. 이어 녹색당 4%, 피플스파티 3%, 기타 정당 2% 순이다.

녹색당 역시 정당 지지율에 비해 당대표 지지율이 상당히 낮은데, 원인은 폴 당대표의 당 운영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녹색당 소속이었던 제니카 아트윈 연방하원의원이 2021년 6월 10일 탈당해 자유당으로 옮긴 배경에 폴 당대표의 반이스라엘 발언이 있다. 또한 최근 예상되는 총선을 앞두고 입후보자 선정과정에서 비판이 나오는 등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관련 설문은 18세 이상 캐나다인 2,079명을 대상으로 2021년 7월 30일부터 8월 1일 사이 온라인으로 시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5%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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