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직장인 소원 "월 C$1,000만 더 벌면 내 생활 윤택"

인력관리 전문회사 인디드가 25일 공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직장인은 평균 C$1만1,882.96을 더 벌면 삶이 편안해진다고 답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C$1,000 정도 더 벌기를 바라고 있다.
그만큼 현재 수입에 불만도 높아, 83%가 더 벌고 싶다고 답했다. 나머지 17%만 현재 수입에 만족했다. 불만이 많으면 고용주에게도 인력 유지 차원에서 이득은 아니다. 약 53%가 돈을 더 벌 수 있다면 직장을 바꾸겠다고 답했다. 실제로 17%는 올해 일자리를 바꾼다는 결심이 서 있다.

캐나다인 연봉인상 대기기간 평균 19개월

2018년 들어 연봉 인상을 기대하는 캐나다 직장인은 2명 중 1명(52%)이다. 그러나 연봉이 오른다고 하더라도 너무 적게, 오래 걸려 오른다는 불만이 적지 않다. 지난해 캐나다인 42%는 연봉이 올랐지만, 나머지는 연봉이 오르지 않았다. 약 20%는 연봉 인상을 받아본 경험이 없고, 38%는 연봉이 오른 지 1년은 지났지만, 아직 채 2년은 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 연봉이 오른 후, 다시 연봉이 오르기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19개월로 나타났다.
연봉 인상 비율은 지역마다 다르다. 온타리오 직장인 중 41%는 연봉이 올랐지만, 앨버타 직장인과 마찬가지로 20%는 인상이 없었다. BC주는 단 18%만 지난해 인상이 없었다. 한편 2명 중 1명(52%)은 올해 연봉인상 얘기를 고용주에게 꺼낼 계획이다. 연봉에 가장 불만이 많은 연령대는 밀레니얼 세대다. 이유는 이들 연봉이 적기 때문이다. 한편 연봉인상을 얘기할 때 평균적으로 생각하는 수준은 7%지만, 밀레니얼 세대(25~34세)는 8%를 원한다. 장년층인 45~55세, 55세 이상은 6% 인상을 희망한다. 한편 연봉 인상보다 직원에게 더 매력적인 건 추가 혜택으로 77%가 임금 인상 보다 선호한다. 혜택으로는 유연근무제, 추가 휴가, 종합보험 혜택 증대 등이 있다.

캐나다인은 평균 시급은 C$26.68, 직업, 고용형태에 따라 큰 차이

캐나다 통계청이 제시한 캐나다인 평균 수입은 2017년 12월 시급 기준 C$26.68이다. 나이에 따라 시급 차이가 큰데, 15~24세는 C$15.51이다. 25~54세는 C$28.75, 55세 이상은 C$28.23이다.
성별에 따른 차이도 있다. 남자 시급은 평균 C$28.69로 여자 평균 C$24.65 보다 많다.
고용 형태에 따른 차이도 있다. 정규직 시급은 C$27.43, 비정규직은 C$21.65이다. 또 전일제 시급은 C$28.56으로 시간제(파트타임) 시급 C$18.58보다 높다. 또 노조 있는 직장 시급 C$30.11이 비노조 직장 시급 C$25.17보다 높다.
업종별로 보면 관리자급(C$43.75)이 가장 높고, 이어 ▲자연 및 응용과학 계열 직군(C$36.74), ▲교육, 법무, 사회복지, 공무원 계열 직군(C$32.53), ▲보건 계열(C$30.04)이 시급 C$30이상이다. 반면에 ▲판매, 서비스직군(C$16.97) 시급은 가장 낮은 편이며, ▲제조 설비 직군(C$22.13), ▲예체능 직군(C$23.82), ▲천연 자원, 농업 관련 생산직(C$25.92),▲운송, 장비, 기능 관련 직업군(C$26.11) ▲기업, 금융 관리직(C$26.32)순으로 올라간다. | JoyVancouver ?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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