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1일 (화요일)

캐나다 정부, “백신 접종률 75% 넘으면 실내 활동 제한 해제”

닥터 테레사 탐 캐나다 연방 공중 보건 책임자(CPHO)는 14일 코로나백신 접종률에 따른 활동 재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서 연방 정부는 만약 올해 여름 동안 코로나백신 접종 대상자의 75%가 1차 접종을, 20%가 2차 접종을 끝낼 경우에, 조건부로 규제를 해제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과 물리적 거리두기는 계속해야 한다.

연방정부는 목표 달성 시 여름철 규제 해제 대상으로, 여전히 군중은 피해야 하나, 캠핑이나 하이킹, 피크닉을 갈 수 있고 파티오에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을에 백신 접종 대상자의 75%가 2차 접종을 끝낼 경우에는, 더 많은 규제를 해소해, 가족 외에 다른 사람과 실내에서 활동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예컨대 대학, 실내 스포츠, 가족 모임이 가능하다. 단 이 경우에도 몇 가지 공중 보건 조치는 계속 남아있을 수 있다는 전제를 두었다.

BC주 규제는 연방 기준보다 느슨한 편

연방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대비해보면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의 규제는 더 느슨한 편이다. BC주의 백신 접종률은 아직 여름 가이드라인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캠핑이나 하이킹, 피크닉은 여행 금지 명령으로 장거리는 불가능해도 거주 지역 인근에서는 가능하기 때문이다. 식당이나 주점 파티오 이용도 할 수 있다.

13일 BC주정부 브리핑을 보면 백신 접종 233만5,513회가 이뤄져 성인 인구 450만 명 기준으로 52%가 1차 접종을 받았다. 2차 접종은 11만9,691명이 받아, 성인 인구의 3%에 불과하다.

한편 국외 여행 가능이나 비거주자의 비필수 여행 입국 제한 해제 시점 등 일부 연방정부의 정책적 규제 해제 시점에 대한 내용은 가이드라인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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