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담배 개비마다 경고문 넣겠다”

캐나다 정부는 담배 개비마다 건강 경고문을 넣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캐롤린 베넷 보건부 협력장관은 11일부터 75일간 공청회를 통해 담배 개비마다 경고문을 넣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현재 담배갑에 표시된 경고문과 사진을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개비마다 경고문을 넣겠다는 의도는, 현재 담배갑에 적힌 경고문의 전달력이 10년 전 처음 도입할 때에 비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개비마다 경고문을 넣는다면, 안 볼 수 없다는게 당국의 판단이다.

담배갑에 강력한 경고문과 사진을 삽입하는 정책은 2000년 처음 도입했다. 현재 삽입된 경고문과 사진은 2011년 부터 도입됐으며, 이후 몇차례 도안 변경이 이뤄졌다. 가장 최근인 2019년에는 포장이 갈색으로, 상표명은 회색 고딕 글꼴로 일괄 통일됐다.

캐나다의 성인 흡연률은 1998년 28%에서 13%로 감소했다. 캐나다 정부의 목표는 2035년까지 흡연률을 5% 이하로 떨어뜨리는데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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