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8일 (월요일)

“캐나다 입국자에게 PCR 검사 결과 요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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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항공편을 이용해 캐나다에 입국하는 이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를 요구할 예정이다.

도미닉 르블랑 연방 정부 간 국정장관은 도입 시점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비행기 탑승 전 3일 이내에 PCR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확인서류가 있어야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빌 블레어 연방 공공안전부 장관은 사전 탑승 검사를 추가 보호막을 마련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블레어 장관은 탑승 전 PCR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더라도 캐나다 입국 시 14일간 의무 격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공항 이용객 코로나 팬더믹 이후 90% 감소

캐나다 국내 여러 주정부와 공항은 의무 격리 기간을 줄여달라고 연방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 공항 이용객수는 2020년 3월 이후로 전년 대비 90% 감소한 상태다. 캐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국외 여행자 사례는 2%라고 앞서 29일 캐나다 보건부에서 브리핑했다.

보건부는 현재 입국자를 대상으로 180명의 보건부 직원들이 매일 4,600회 전화를 통해 의무 격리 기간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국자 98.8%, 또는 4만1,103명은 격리 기간을 준수했다. 그러나 준수하지 않은 사례도 있어, 구두 경고(185건), 서면 경고(20건), 벌금 발부(130건), 기소(8건)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앨버타는 입국자 격리 기간 단축 제도 시험 중

현재 앨버타에서는 의무 격리 기간 단축 시험 정책을 취하고 있다.

앨버타의 캘거리 공항이나 쿠츠 국경 사무소(육로) 도착 5일 전에 사전 신청한 입국자는 공항∙국경에서 1차 시험, 격리 6~7일 후 2차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으로 나오면 당국으로부터 격리 해제 통보를 받을 수 있다. 매일 온라인 또는 전화로 상태 보고를 해야 하고, 4세 이하는 이용할 수 없다. 격리 해제 통보를 받더라도 14일간은 앨버타 주내에 머물러야 한다.

해당 시험제도는 온타리오와 퀘벡에서도 시행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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