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4일 (토요일)

캐나다 연방 정당 지지율, 집권 자유당 소폭 앞서

캐나다 연방 정당 지지율 6월 설문 결과 집권 자유당(LPC)이 38%로 제 1 야당 보수당(CPC) 지지율 30%를 8%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코는 신민주당(NDP)은 20%, 퀘벡당(BQ)과 녹색당은 각각 5%, 피플스파티는 1% 지지율이라며, 6월 설문 결과는 앞서 3월과 큰 변동이 없다고 17일 발표했다. 자유당, 신민주당, 피플스파티는 3개월 전 지지율을 유지했고, 보수당은 2% 포인트 상승했다. 퀘벡당과 2%포인트, 녹색당은 1%포인트 지지율이 하락했다.

만약 여론대로 총선 결과가 나올 경우, 자유당이 소수 집권을 하면서 신민주당과 녹색당 같은 진보계 정당과 연정을 해야 할 상황이 될 수 있다.

성별과 연령에 따른 지지 차이 보여

정당 지지율은 성별과 나이, 거주지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투표 의사를 결정한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는 자유당 지지율이 40%로 보수당 지지율 25%를 15%포인트 차이로 앞선다. 반면에 남성 유권자는 자유당 37% 대 보수당 35%로 나뉘어 차이가 적다.

또한 55세 이상 유권자는 41%가 자유당을 지지해, 보수당 36%와 차이를 보인다. 젊은 층인 18~34세 유권자의 경우 40%는 자유당 지지, 29%가 신민주당 지지를 밝혀 보수당 지지율은 3위로 떨어졌다. 35~54세 유권자는 자유당 36%, 보수당 34%로 양당 지지율이 박빙이다.

주별로 정당 지지율 차이도 있다. 자유당은 대서양 연안주(49%), 온타리오(42%), 퀘벡(39%)에서 강세다. 보수당은 앨버타, 매니토바, 서스캐처원에서 모두 50%로 강세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에서는 신민주당이 34%로 1위이며 이어 자유당(31%), 보수당(27%)순으로 삼파전 양상이다.

당대표 지지율 자유당과 신민주당 높아

당대표 지지율을 보면 자유당의 저스틴 트루도 총리에 대해 50%, 신민주당의 적미트 싱 대표에 대해 50%가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해 동율로 높은 편이다. 반면에 에린 오툴 보수당 대표는 34%, 애나미 폴 녹색당 대표는 32%, 막심 베니어 피플스파티 대표는 14%로 상대적으로 낮다.

총리직에 가장 적절한 당대표를 고르는 설문 결과를 보면, 트루도 총리(37%)가 가장 높고, 이어 싱 대표(17%), 오툴 대표(15%), 이브-프랑수아 블랑쉐 퀘벡당 대표와 베니어 대표가 각각 3%다. 폴 대표는 2%다.

연방 정치 관련 가장 주요한 사안은 보건

연방 정치 관련해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보건(29%)이다. 이어 경제와 일자리(23%), 주거, 노숙자와 빈곤(14%), 환경(9%), 코로나19(7%) 순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관련 설문은 6월 12일부터 14일 사이 온라인으로 캐나다 국내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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