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객 크게 늘어나…공항 이용 비거주자 30배 증가

캐나다 여행객 숫자가 3월 기준 크게 늘었지만, 아직 코비드19 팬데믹 이전 수준은 회복하지는 못했다.

4월 1일부터는 백신 접종 완료자는 캐나다 입국 사전 검사 결과 제출이 면제돼 여행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021년 말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해 캐나다 정부는 필수가 아닌 캐나다 국외 여행 자제를 권고했고, 12월 21일부터는 캐나다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요구했었다. 캐나다 정부는 2022년 2월 중순부터 단계적으로 입국 방역 조건을 점차 완화하면서 3월 여행객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공항 통해 입국한 비거주자 30배 늘어

캐나다 통계청은 3월 중 캐나다 비거주자 26만2,400명이 캐나다 국내 공항으로 입국해 2021년 3월 입국자 수 1만3,400명보다 근 2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2019년 3월 항공편 비거주자 입국자 40만7,200명에 비해서는 3분의 2 수준(64.5%)이다. 캐나다는 2019년 3월 중순부터 코비드19 팬데믹 여파로 입국자 수가 급감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육로 입국 사례 늘어

또한 2021년 3월에는 입국 금지 조치로 거의 사라졌던 미국에서 캐나다로 육로 입국 사례가 2022년 3월에는 26만6,600건으로, 20만2,000건 이상 증가했다. 다만 미국에서 캐나다로 육로 입국자 수는 2019년 3월 87만6,300건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30.4%)이다.

캐나다인 국외 여행 후 귀국도 증가

국외로 나갔다 귀국한 캐나다 거주자 수도 1년 전보다 30배 증가했다.
공항으로 귀국한 캐나다 거주자는 2022년 3월 110만명으로, 2021년 3월 3만3,000명보다 100만명 이상 늘었다. 항공편 캐나다 거주자 입국자수는 2019년 3월 수치의 4분의 3 수준(76.8%)이다.
미국 방문 후 육로로 귀국한 캐나다 거주자는 총 68만7,400명으로 2021년 3월보다 47만5,000명이 늘었다. 다만 2019년 3월 230만명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29.7%)에 아직 미치지 못했다. 4월 들어 미국-캐나다 육로 국경에 대기열이, 특히 주말에, 생기기 시작하면서 육로 귀국자수는 향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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