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언론들, 윤석열 한국 대선 당선 소식 보도

캐나다 언론은 9일 아침 한국 대선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소속 대통령 후보 당선 소식을 보도했다.

윤 당선인을 처음 수식한 말은 “보수파 전직 검사장”이다. 윤 당선인이 “한국 역사상 가장 치열한 대선에서 진보파 경쟁자를 물리치고 새 대통령에 당선됐다”라고 CBC, 글로브앤 메일 등이 외신을 통해 내놓았다.

로이터와 AP를 인용한 캐나다 언론은 한국 대선 유세에 대해 윤 당선인과 이재명 후보 양자 대결이 이뤄진 가운데 “양측은 서로 상대를 때리고, 조롱하고, 악마처럼 묘사하는데 수개월을 보냈다”라면서 “최근에 가장 쓰라린 정치 유세로 심각한 국내 분열을 더욱 악화시켰다”라고 비판적으로 봤다. 한 유권자의 말을 인용해 “두 후보 중 누가 차악인지 고민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캐나다 언론들은 한국의 외교-안보 변화와 보복성 수사 가능성, 두 가지를 향후 한국 정치와 윤 당선인이 직면한 사안으로 보도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정당 정치, 외교 정책, 및 다른 주요 분야 국정 경험 부족으로 비평가들의 공격을 받아왔다며, 윤 당선인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국정을, 경험 많은 공직자를 통해 처리하겠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윤 당선인 외교-안보 공약 조명

캐나다 언론은 “윤 당선인이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고, 미국, 일본과 3국 안보협력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면서 “한국의 최대 군사 동맹인 미국과 최대 교역 상대인 중국 사이의 대립 중에 미국과 동맹 강화 의사를 말했다”라고 전했다.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앞서 서울 근교 유세 중 윤 당선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예절을 가르쳐 정신 차리게 하겠다라는 발언도 소개했다.

정치 스캔들 관련 수사 가능성 거론

캐나다 언론은 윤 당선인과 이 후보가 누가 승리하던 상대에 대해 후보가 관련된 스캔들 수사를 하지 않을 거라고 동의했지만, 한국내 상당수 여론으로 패배 후보가 수사받는다는 믿음이 있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언론들은 부패 스캔들 수사와 관련해 “가능성이 있다”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명박 대통령 실형 선고를 앞서 예시로 들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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