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3일 (금요일)

캐나다 식당 매출, 코로나19 이전보다 5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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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식당 매출이 2021년 1월 풀서비스 식당 기준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20년 1월보다 53.2% 줄은 거로 나타났다. 캐나다 연방통계청의 식당 업계 관련 보고서를 보면, 식당 종업원이 테이블에 앉은 손님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후불제인 풀서비스 식당의 매출은 반 이상 줄었다.
특히 주점 매출은 1년 전보다 69.8%나 줄었다. 연회나 케이터링 식사를 제공하는 특별 식품 서비스 매출 역시 57% 감소했다.
반면에 주문하면서 음식값을 미리 내는 제한 서비스 식당 매출은 12.5% 감소에 그쳤다. 대부분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제한 서비스 식당에 해당한다.
제한 서비스 식당 매출 하락에 비교적 적기 때문에, 캐나다 국내 모든 종류의 식당 및 식사 서비스 업체 매출은 종합하면 1년 전보다 36.5% 감소했다.

온타리오와 퀘벡 식당이 더 큰 타격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는, 2020년 1월과 올해 1월을 비교했을 때, 퀘벡(-46.6%)과 온타리오(-41.9%)가 가장 심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22.3%)와 앨버타(-37%) 역시 상당한 타격이 있지만, 중부보다는 상대적으로 매출 감소가 덜했다.
이런 차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관련 활동 제한 조치가 강한 지역일수록 매출 감소가 심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캐나다의 경우, 전국적인 제한이 아니라, 각 주정부별로 지역 상황을 판단해 각자 제한 조치를 내리고 있다. BC는 앨버타나 중부보다 제한이 적은 편에 속한다.

연말 특수가 사라진 식당업계

캐나다에도 식당업계에는 연말 특수가 있어서, 12월 매출은 일반적으로 연중 다른 달보다 매출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2020년 12월에는 연말 특수가 아닌, 연말 침체가 심각했다.
식당업계 전체 매출은 2020년 10월 C$47억대 였는데, 11월 C$45억, 12월 C$42억으로 계속 감소했다. 2021년 1월 매출까지도 감소세가 이어져 C$41억 규모로 줄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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