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3일 (월요일)

캐나다 브랜드 가치 1위는 RBC

캐나다 국내 브랜드 가치를 2022년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RBC(로열뱅크캐나다)가 235억 달러로 1위에 선정됐다.
영국 브랜드파이낸스는 캐나다 국내 5,00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이중 100위까지 순위를 매겨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파이낸스는 RBC 브랜드 가치가 전년 대비 13% 상승해, 2년 만에 캐나다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자리를 다시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TD로 지난해보다 3% 상승한 217억 달러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다.

브랜드파이낸스는 1∙2위 브랜드 가치 상승률의 차이가 영업 방향에 따라 달라졌다고 분석했다. RBC는 대규모 자산 관리 사업을 미국 중심으로 영업해 이익을 얻었다. TD는 기존 방식의 소매금융에 집중했다. 캐나다의 다른 은행들이 점점 기존 방식과 절차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품을 신속하게 도입하면서 다른 경쟁사 브랜드에게 TD가 경쟁 압박을 받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포스트코비드 전략 필요

찰스 스칼렛-스미스 브랜드파이낸스 이사는 “캐나다 브랜드는 코비드19로 혼란기를 겪었다”라면서 “포스트코비드 세계를 바라보며 적응한 브랜드가 향후 성공적인 위치에 설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스칼렛-스미스 이사는 “기술 브랜드가 아직 상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쇼피파이(Shopify)나 컨스텔레이션 소프트웨어(Constellation Software) 같은 캐나다 국내 기술 브랜드가 향후 10위권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상을 밝혔다.

석유∙가스 부문 급성장

캐나다 100위 안에 브랜드 가치가 급성장한 회사를 보면 상위 6개 회사가 모두 석유∙가스 업종이다. 관련 업종 브랜드 가치는 지난 1년 새 69%나 상승했다.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회사는 에너플러스(Enerplus)로 1년새 가치가 2배 이상 상승한 5억8,800만달러로 평가됐다. 브랜드파이낸스는 환경 우려와 규제는 석유∙가스 분야에 장기적인 가치를 제한할 수 있지만, 수요는 계속 있어 현재 상황은 캐나다 석유∙가스 회사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비드에 자생 기술 기업 가치 성장

코비드19는 캐나다 국내 자체 기술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기회가 됐다. 쇼피파이는 1년 사이 68% 성장해 브랜드 가치가 13억달러를 기록했다. 쇼피파이 가치는 3억8,900만달러에서 시작해 펜데믹 동안 257% 상승했다. 컨스텔레이션 소프트웨어는 지난해 순위에서 5계단 상승해 19위에 올랐다. 브랜드 가치 49억달리인 컨스텔레이션 소프트웨어는 신중한 인수합병 전략을 통해 몸집을 키웠고, 그 결과는 브랜드 가치의 39% 상승으로 돌아왔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캐나다 10대 브랜드와 주가

  • RBC (로열뱅크 캐나다): 236억달러
  • TD (토론토도미니언 은행): 217억달러
  • 스코샤뱅크: 148억달러
  • 캐나다라이프: 134억달러
  • BMO (몬트리올 은행): 123억달러
  • 서클K: 111억달러 (쿠쉐-타드 소유)
  • CIBC (캐나디안 임페리얼 은행): 103억달러
  • 텔러스: 101억달러
  • 브룩필드: 99억달러 (뉴욕 증시 적용)
  • 벨: 99억 달러

참고: BrandFinance: Canada 10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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