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아치 국경

캐나다-미국 국경 왕래 제한 11월 21일까지 연장

캐나다-미국 국경 왕래 제한이 11월 21일까지로 다시 30일 연장됐다.

캐나다-미국 국경 왕래 제한은 3월부터 시작돼, 이번까지 일곱 차례 연장됐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그 반대로 비필수 여행은 금지돼 여가나 여행 목적, 일반적인 친척 방문 목적으로는 이동할 수 없다.

빌 블레어 연방 공공안전부 장관은 “이번 결정은 캐나다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최상의 공중 보건 관련 조언에 근거해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결정과 별도로 10월 20일부터 유학생은 캐나다 입국을 허용한다. 유학 관련 사전 비자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입국 후 비자 신청을 하는 언어 연수생은 입국 허용 대상이 아니다.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직계 가족이나 이룹 방계가족은 캐나다로 입국할 수 있으나, 최소 15일 이상 여행 일정을 당국에 보고해야 하며, 14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캐나다 거주자에게 비필수 해외여행은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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