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22일 화요일

"캐나다 대학 중 취업 가장 잘되는 학교는 토론토대"

업계 관계자에게 22개국 150대 대학교 대상 설문 결과

대학평가전문 기업 THE(Time Higher Education)가 16일 발표한 고용성 높은 22개국 150대 대학 순위를 보면 1위는 미국 칼텍(Caltech)이다.
이어 하버드, 컬럼비아, MIT 순으로 미국 대학이 많다. 5위에 영국 케임브리지가 있고, 다시 6위부터 보스턴, 스탠포드로 이어진다. 8위는 독일 뭰헨공대, 9위 일본 도쿄대, 10위는 다시 미국 예일이다. 미국은 150대 대학 중에 35개교 명단을 올려, 취업 경쟁력을 과시했다.
캐나다 대학 중에는 토론토(13위), 맥길(18위), 몬트리올(44위) 브리티시컬럼비아주립대(UBC∙45위), 맥매스터(74위), 앨버타주립대(124위)까지 9개 학교가 150위 안에 들었다.
한국은 KAIST가 77위에 처음 등장했다. 그 다음 서울대(103위), 포항공대(119위), 고려대(139위)에 올랐다. 한국은 4개 학교가 순위 안에 들었다.

기업이 원하는 대학 순위, 업계따라 차이 있다

THE 고용성 순위는 22개국 기업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다. 즉 업계에서 인지도 높은 대학이 유리한 설문 방식이다. 따라서 일부 업계에서는 150위까지 순위를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예컨대 최고의 디지털 기술을 가르치는 대학 설문에 이스라엘 공대가 1위, 이어 영국의 UCL(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한국 KAIST,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공대와 흐로닝언대 순이다.
한편 디지털 기술 혁명을 주도할 국가로는 미국이 압도적 1위이고, 이어 일본, 중국, 독일, 영국, 인도, 한국, 캐나다, 홍콩 순이다.

학생이 갖춰야 할 능력은 디지털 소통능력

설문에서 대학 졸업생에게 디지털 시대에 요구하는 능력을 물은 결과, 커뮤니케이션을 가장 많은 기업이 요구했다. 이어 문제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 적응력, 주도력, 협력, 창의력 순이다. 감성 지능이나 끈기, 호기심, 사회 문화적 경각심, 리더십 요구도 많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인재 구하기 어려운 분야는 인공지능

전체 기업과 디지털 능력 중시 기업 고용 담당자에게 설문한 결과, 네트워크와 정보 보안과 데이터엔지니어링 및 저장 두 개 분야 졸업생 고용이 어렵다는 디지털 중시 업체가 30%를 넘었다. 전체 기업 중에는 네트워크와 정보 보안은 27%가, 데이터엔지니어링 및 관리는 24%가 졸업생을 찾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또한 통계분석 및 데이터 마이닝,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인력관리도 5곳 중 1곳 이상은 인재 고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응답자 국가별 특징을 보면, 한국과 중국은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전문가 부족을 밝힌 업체가 많았다. 반면에 미국에서는 데이터엔지니어링및 저장 분야 인재와 네트워크와 정보 보안 인재를 구하기 어렵다는 업체가 35%를 넘었다.|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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