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학원 학비 2020/21학년도 평균 C$7,304
캐나다 통계청의 대학원 학비 평균 집계에 따르면 2020/21학년도 캐나다 국내 대학원 과정 중 EMBA 학비가 평균 C$5만0,774로 가장 비싸다.
최고위급 경영 전문가를 양성하는 EMBA는 대부분 세계 대학가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분야로 꼽힌다.
또한 EMBA 학비는 캐나다 주마다 가장 큰 학비 차이를 보였다. 퀘벡주 EMBA 평균은 C$1만3,807인 반면 온타리오에서는 C$9만1,678로 7배 차이를 보였다. 일반 MBA과정 학비 차이 역시 큰 편으로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에서는 C$2,610인 반면, 온타리오에서는 C$4만2,389가 든다.
이어 경영∙관리∙공공행정 계열(C$1만3,781), 치대(C$1만3,114) 순으로 대학원 학비가 많이 든다.
수의대의 경우, 목축업이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정부에서는 전략적으로 인원과 학생을 관리해 학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올해 수의대 학비는 5% 전국적으로 하락한 거로 나타났는데, 실제로는 캘거리대에서 수의대 학비를 낮추면서, 앨버타 전역 수의대 학비가 38.1% 감소한 결과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20/21 학비(C$) | 연간 인상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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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A | 50,774 | 0.6 |
MBA | 29,313 | 1.0 |
경영∙관리∙공공행정 계열 | 13,781 | 4.8 |
치의학 | 13,114 | 0.9 |
기타 보건, 공원, 레크리에이션, 피트니스 계열 | 8,463 | 0.7 |
수학, 컴퓨터 과학, 정보 과학 계열 | 8,461 | 0.8 |
공학 | 7,031 | 0.6 |
건축학 | 6,890 | 2.2 |
물리∙생명과학 및 기술 계열 | 6,785 | 0.7 |
간호학 | 6,580 | 4.0 |
교육학 | 6,443 | 0.3 |
법학 | 6,101 | 1.1 |
농업∙천연자원∙자연보호 계열 | 6,065 | 2.1 |
사회∙행동과학∙법무 계열 | 5,901 | 1.7 |
개인∙보호∙운송 서비스 계열 | 5,538 | 0.5 |
시각∙공연 예술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계열 | 5,316 | 1.0 |
인문학 | 4,932 | 1.0 |
안과학 | 4,508 | 0.0 |
약학 | 4,314 | 1.6 |
수의학 | 3,961 | -5.0 |
전체 평균 | 7,304 |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