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8일 (수요일)

캐나다 단계적으로 발전용 석탄 수출 중단 선언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가 1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에서 2050년까지 탄소배출 총량제로(net zero) 경제권 달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루도 총리는 발전용 석탄의 단계적 사용 중단을 지지하고, 개발도상국이 청정 연료 대체로 가능한 한 빨리 전환하도록 지원하며, 유류∙가스 공해를 줄이는 계획을 발표했다.

석탄 발전 2030년까지 폐지… 수출도 금지

캐나다는 2030년 이후에는 발전용 석탄 수출을 하지 않겠다면서, 일련의 금지 조치는 이미 시행 중으로 캐나다 국내 석탄 발전도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캐나다는 석탄 관련 근로자와 지역 사회 지원을 위해 1억8,5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산유국 캐나다 2050년에 총량제로 계획

트루도 총리는 캐나다는 2050년까지 총량 제로를 목표로 선언한 첫 번째 주요 산유국이라면서, 이를 위해 5개년 목표를 설정해 달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루도 총리는 “기후 대응은 기다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면서 “2015년부터 캐나다는 기후 변화와 맞서 싸우는 헌신적인 협력국으로, 총량 제로 미래로 나아가면서 오염을 줄이고 더 청정한 미래 건설을 위한 우리 역할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트루도 총리는 “위기 극복과 동시에 캐나다인에게 녹색 경제와 새로운 중산층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다”라고 덧붙였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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