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10일 월요일

캐나다 국내, 초기 이민자 실업률 폭증

캐나다 국내 실업률이 최근 다시 높아진 가운데, 이민자 취업 상황도 어려운 거로, 캐나다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캐나다 전체 실업률은 11월 기준 5.2%, 이민자 실업률은 5.5%다.
일반 실업률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내용을 더 들여다보면, 이민 5년 이하인 초기 이민자 실업
률은 9.9%에 달한다. 이민 6~10년차 실업률은 6%로 역시 캐나다 일반보다 높다.
이민자 실업률이 일반과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배경은 이민 11년을 넘긴 이민자들의 실업률이 4.3%
로, 캐나다 태생 실업률 4.9%보다 낮기 때문이다.

BC 초기 이민자 10명 중 1명은 실업 상황

브리티시 컬럼비아(BC)로 한정해 보면, 이민 5년 이하 실업률은 10.6%로, 주 전체 4.8%보다 상당히 높다.
문제는 7월에는 실업률이 5.6%였으나 이후 계속 크게 늘었다. 달리 표현하면 7월부터 11월 사이 많은 초기 이민자가 실직했다는 의미다.
BC 거주 이민 6~10년차 실업률은 5.2%, 11년 이상은 3.7%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BC 주내 캐나다 태생 실업률은 4.6%다.
메트로밴쿠버를 따로 보면, 초기 이민자 실업률은 11.2%로 7월 5.6%에서 급상승했다. 반면에 6~10년차 실업률은 4.9%, 11년 이상은 3.8%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주 별로 이민자 실업률 큰 차이

앨버타의 경우 초기 이민자 실업률이 올해 8월 11.7%로 최고점을 찍었다가, 11월 8.9%로 하락했다.
앨버타는 초기 이민자 실업률이 BC보다는 낮지만, 이민 6~10년차 실업률은 5.7%, 11년 이상은 7.1%로 BC보다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앨버타는 최근 주력인 에너지 분야 경제 침체로 인해, 캐나다 태생 실업률도 6%로 높은 편이다.
온타리오 이민자 실업률은 5%로, 전체 실업률 4.9%와 큰 차이가 없다. 단 온타리오에서도 초기 이민자 실업률은 9%로 높은 편이다. 6~10년차 실업률은 6.4%, 11년 이상은 4%다. 온타리오주내 캐나다 태생 실업률은 4.8%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 Advertisement -

답글 남기기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