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물가와 금리 상승에 불안감 10년 내 최고치

경제와 관련해 캐나다인의 심리가 상당히 불안한 상황에 처했다.
여론조시 기관 앵거스리드는 캐나다인 45%가 지난해보다 더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고 응답했다며, 이러한 비율은 12년래 최고치라고 24일 발표했다. 또한 내년 전망에 대해서 3명 중 1명이 더 악화된다고 응답해, 악화 전망 비율도 10년 내 최고치다.

물가 상승에 2명 중 1명 식료품비 부담 느껴

경제 관련 심리적으로 위축된 이유는 지난해 10월 이후로 7% 오른 물가 때문이다. 캐나다인 2명 중 1명꼴로 식료품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또한 3명 중 1명이 지난달 차량 연료 비용이 늘었다. 차량 연료비용이 줄었다고 말한 이들도 있는데, 이들의 거의 반은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했다.

주거 관련 부담 커져

주택 소유주나 세입자 모두 주거비 부담이 크다.
주택 소유주는 32%가 대출 상환금 부담이, 세든 사람은 53%가 월세 부담이 너무 크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 가운데 향후 전망은 밝지 않다. 기준 금리 연속 상승 후, 주택 소유주 22%는 모기지 상환 부담이 늘었다고 응답했고, 53%는 향후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택 소유주에게 여유가 없다. 소유주 35%는 월 지출이 150달러 이상 늘면 어렵다고 응답했고, 300달러 이상일 경우 중대한 변경을 해야 하거나 감당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결과적으로 오른 금리와 여유 없는 주택 소유주는 향후 월세를 올릴 거로 보인다.

금리 인상에 여론 나뉘어

캐나다 중앙은행이 물가를 잡으려고 금리 인상을 추진하는 점에 대해 46%는 적절한 대응으로 동의하나, 41%는 동의하지 않는다. 특히 보수당(CPC) 지지자 59%와 피플스파티(PPC) 지지자 86%는 중앙은행의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관련 설문은 2022년 6월 7일부터 14일 사이, 캐나다 성인 5,032명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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