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캐나다인 대상 육로 미국 국경 11월 중 재개방 예고

미국이 캐나다-미국 육로 국경을 코비드19 예방 접종을 끝낸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11월 중에 재개방할 전망이다.

현재 미국으로 휴가 여행 등을 원하는 캐나다인은 항공편으로 미국에 입국할 수 있었지만, 육로∙해로로는 입국할 수 없다.

미국의 육로 국경 개방 예정은 브라이언 히긴스 미국 하원의원(뉴욕∙민주당)이 13일 발표하면서 드러났다.

히긴스 의원은 “마침내 미국이 문을 열고 캐나다인 이웃의 복귀를 환영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라면서 “캐나다의 높은 예방 접종률을 보면 국경 폐쇄는 터무니없고 부당한 조치가 됐다”라고 발표했다.

“백신 증명서 있으면 입국 가능”

입국 조건과 관련해 히긴스 의원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캐나다인은 육로와 해로로, 백신 증명서가 있으면 입국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단, 상세한 내용은 미국 국토안보부가 보건당국과 협의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와 미국 정부는 양국 합의를 통해, 2020년 3월부터 코비드19 확산 억제 목적에서, 비필수 여행자의 육로∙해로 입국을 막기 시작했다. 이후 캐나다 정부는 2021년 8월 9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 미국인을 대상으로 국경을 17개월 만에 재개방했다. 그러나 미국은 계속 육로∙해로를 통한 캐나다인 비필수 여행자 입국 금지를 연장해, 현재 2021년 10월 21일까지 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히긴스 의원에 따르면 통제 전 캐나다-미국 국경을 매일 40만 명이 이용했고, 120개 입국 지점을 통해 미화 16억 달러 어치의 상품이 월경하고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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