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이 바라보는 대기업의 역할과 사회적 친절

캐나다인 83%는 대기업이 지역 사회에 일부를 환원하고, 좋은 동기와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정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사회 환원의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80%가 자원봉사를 선택했다.

대기업 마스 캐나다는 대기업과 친절에 대한 캐나다인의 시선을 알아보려고, 레제사에 설문 조사를 의뢰했다. 설문 결과를 11월 13일 공개했다. 13일은 세계 친절의 날(World kindness Day)이다.

  • 캐나다 국내 운영 중인 모든 회사가 환경에 대해 책임지고,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는 명제에 75%가 동의했다.
  • 58%는 기업이 사회에 사람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봤다.

설문 배경과 관련해 마스 캐나다는 2021년이 캐나다인에게 힘든 한 해라고 설명했다.
전염병과 함께 증가하는 양극화, 식량 불안, 불평등, 기후변화에 이르기까지 도전적인 한 해로 봤다. 챈텔 템플턴 마스 캐나다 총괄 관리자는 “캐나다인은 기업이 좋은 시민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스의 경우 자체 대표상품인 마스 바를 탄소배출량 제로로 제조하겠다고 최근 선언했다고. 마스캐나다는 과자류, 반려견 식품류, 세재류를 생산하는 회사다.

캐나다인이 생각하는 친절한 행동

캐나다인이 지난해 행한 3대 친절한 행동은 ▲인생의 어려운 시기에 처한 누군가를 도와준 일 ▲자선단체에 기부 ▲아프거나 외로운 친지에게 연락 또는 방문을 선택했다. 캐나다인 32%는 이웃이 좀 더 친절해지고 있다고 느끼는 반면, 18%는 친절함이 줄어들고 있다고 본다.

캐나다인 12%만 세상이 좀 더 친절해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지만, 다수의 캐나다인은 친절한 세상을 위한 노력은 하고 있다. 캐나다인 84%가 더 친절한 세상은 지구를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라는 명제에 동의했다.

캐나다인 69%는 친절해지려고 의식적인 노력을 한다고 답했다. 다만 실제로 지난주 동안 가족 외의 누군가를 친절하게 대했다는 답변은 46%로 준다. 결심보다 행동은 적다는 차이를 보여준 부분이다.

캐나다인 50%는 코비드19이 친절해지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보고 있다. 40%는 팬데믹이 끝난 후에 더 많은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관련 설문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 사이, 캐나다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레제사가 온라인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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