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27일 일요일

캐나다인에게는 ‘생라면’ 격인 쿠키 반죽, 발상의 전환

적지 않은 캐나다인이 냉장고에 보관 중인 쿠키 반죽을 날로 먹었다가 배탈이 나고는 한다.

그런데도 마치 ‘생라면’처럼 생 쿠키 반죽에 대한 유혹을 느끼는 이들은 적지않다. 아이스크림과 유사하면서 좀 더 포만감을 준다.

결국 제조사 필즈버리 캐나다가 날로 먹어도 괜찮은 쿠키 반죽 제품 출시를 8일 발표했다.

제품명칭도 ‘생으로 먹어도 안전한 쿠키 반죽(Safe to Eat Raw Cookie Dough)’으로 정했다.

필즈버리는 제품 소개를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과 똑같은 맛을 제공하면서, 날로 먹어도 안전하게 제조 공정을 바꿨다”라며 “구워 먹었을 때도 여전히 신뢰받아온 맛과 향을 낸다”라고 밝혔다.

쿠키 반죽 제품은 역사가 깊다. 필즈버리는 관련 제품을 근 150년간 출시해왔다고 밝혔다.

생 쿠키 반죽은 심한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는데, 필즈버리는 해당 제품에서 이를 방지하려고 밀가루를 열처리하고, 계란 성분은 살균했다고 설명했다. 단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는 점은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다. 필즈버리가 관련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이미 일부 아이스크림 업체 등이 쿠키 반죽 맛 아이스크림 등을 출시한 상태다.|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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