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28일 수요일

캐나다에서 가장 무서운 병은 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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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2017년까지 지난 12년간 캐나다 국내 사망자의 30%는 암이 원인이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사망률이 높은 건 폐암이라고 캐나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했다.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직장암, 췌장암, 유방암 관련 사망자를 합친 숫자보다 많다. 2020년에 캐나다인 2만1,000명이 폐암으로 사망할 전망이라고 통계청은 추정하고 있다.

나이들수록 발암∙사망률 높아져

폐암 발병률과 사망률은 나이가 들수록 높아진다. 특히 75~84세 발병률이 가장 높아 10만 명 당 410명이 폐암 진단을 받는다. 사망률은 85세 이상이 최고점으로 10만 명 당 352명이 사망한다.

폐암 발병, 사망, 생존 비율에 남녀 차이


또한 폐암 발병률과 사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20%와 31% 더 높은 편이다. 단 55세 이하의 경우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과 사망률이 더 높다.
폐암 진단 5년 후 생존 비율은 남성이 15%, 여성이 22%로 여성이 더 오래 살아남는 편이다. 통계청은 다른 암의 경우에도 여성이 남성보다 더 생존 비율이 높으며, 폐암에서도 같은 현상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금연과 조기 진단이 중요

폐암 발병률에 대한 장기 연구 결과, 금연이 중요하다. 1992년과 2012년 캐나다 국내 폐암 발병률은 20년 새 낮아졌다. 통계청은 흡연자 비율이 줄면서 폐암 환자 비율도 줄고 있다고 상관관계를 지적했다.
또한 조기 진단 역시 중요하다. 폐암 환자 중 50%는 1~4기로 나뉜 병세 진행 과정 중 4기에 진단을 받았다. 4기 진단을 받는 경우 3년 이상 생존율이 5%로 상당히 낮다. 반면에 1기에 진단을 받는 경우 3년 이상 생존율이 71%로 조기 진단 여부가 큰 차이를 보인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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