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 (목요일)

캐나다∙미국 7~12학년 대상 모의 주식투자 대회 열린다

13세부터 19세 사이 캐나다와 미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2021년 1월 4일부터 무료 온라인 투자 대회가 열린다.

영인베스터챌린지(Young Investors Challenge)라는 단체가 주최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웹과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해 가상 투자를 하게 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가상으로 C$10만 자금을 가지고 S&P 500 주식과 ETF(Exchange Traded Fund)에 모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된다.

S&P 500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버크셔 해서웨이, 테슬라 등이 포함돼 있다.

투자 관련 전문가들이 포트폴리오 성과와 투자 전략을 보고 심사해, 모의 투자 결과에 따라 C$1만 상당의 현금과 상품을 나눠 받게 된다. 모의 투자인 만큼 실제 수익이 발생하는 건 아니다.

해당 단체 창립∙ 운영과 플랫폼 개발은 18세 학생 3명, 퀘벡 마리노폴리스와 생떼앤 칼리지에 재학 중인 샤를 프리데, 필립 베커, 라이언 돌린저가 하고 있다.

세 명은 “요즘 같은 시대 경제 독해력은 젊은 세대에게 매우 중요하다”라며 “우리 단체는 젊은 세대의 저축과 투자 습관 독려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3명은 자신들이 만든 플랫폼을 이용해 10대들이 매력적이며 재미있는 방식으로 금융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거라고 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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