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28일 수요일

집권당에서 밀려난 두 정치인, 선택은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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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연방 자유당(LPC)에서 밀려난 두 정치인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조디 윌슨-레이볼드 전법무장관은 밴쿠버 그랜빌 선거 사무소에서 무소속 출마를 27일 발표했다.
윌슨-레이볼드 연방하원의원은 법무장관으로 임직 중 부적절한 정치적 압력을 받았다고 법무부 장관 사퇴 후 폭로했다.
캐나다 기업 SNC-라발린 형사 고발건과 관련해 저스틴 트루도 총리의 비서실장 등이 기소를 무마하려고, 일정 압력을 행사했다는 폭로였다.
폭로 내용은 현재까지 완전히 시비가 가려지지는 않은 상태다.
이 폭로로 자유당에서 출당 조처된 월슨-레이볼드 연방하원의원(MP)은 한때 녹색당 출마설이 있었으나, 결국 무소속을 택했다.
윌슨-레이볼드 의원에 대한 압박에 반발했던, 현재 정치적 동료인 제인 필포트 전 재무위원장도 같은 날 무소속 출마를 발표했다.
현재 여당의 지지율이 떨어진 가운데, 두 의원의 무소속 출마는 제1 야당 보수당(CPC)에 가장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단 정치적 득실 이전에, 최고 권력자의 부조리에 대항한 두 정치인의 운명이 선거구에서 어떤 선택을 받느냐는 캐나다인 사이에 상당한 관심사다.
두 의원 모두 2015년에 초선이다. 2015년 총선에서 윌슨-레이볼드 하원의원은 유효표의 43.93%를 득표해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섰다.
필포트 의원은 마캄-스타우프빌 선거구에서 보수당 후보와 근 8% 포인트 차이인, 49.21%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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